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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세비치 1골 1도움' FC서울, 김천상무에 2-1 역전승... 3경기 만에 승리

ALLDAYFOOTBALL 2022. 8. 16. 01:27

출처 : FC서울 SNS

K리그1 FC서울이 팔로세비치의 맹활약에 힘입어 김천상무를 꺾고 3경기 만에 승리를 기록했다.

서울은 15일 오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원정 경기에서 조영욱과 팔로세비치의 연속골로 김천에 2-1로 이겼다. 이로써 서울은 8승 9무 9패(승점 33)로 리그 8위에 올랐다. 반면 김천은 6승 8무 12패(승점 26)를 기록하며 리그 11위에 머물게 됐다.

첫 득점은 김천에서 먼저 나왔다. 전반 33분 김경민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서울의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 득점을 내준 서울은 일류첸코와 기성용의 슈팅으로 반격했지만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끌려가던 서울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진야와 강성진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서울을 구해낸 것은 팔로세비치였다. 후반 14분 팔로세비치는 날카로운 오른발 크로스로 조영욱의 동점골을 도왔다. 이어서 후반 21분에는 나상호의 패스를 이어받아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역전까지 만들어냈다.

팔로세비치는 지난 6월 울산현대전 득점 이후 8경기 연속 침묵을 이어왔다. 침묵이 길어지며 슬럼프에 빠지는 듯했지만, 팀이 어려운 시기에 번뜩이며 승점 3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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