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 손흥민, 2022-23 시즌 토트넘 트레이닝복 메인 모델 선정

사진 출처 : 토트넘 홋스퍼 홈페이지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의 2022-23 시즌 트레이닝복 메인 모델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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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의 모든 선수단이 착용할 2022-23 시즌 트레이닝복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득점 7도움을 기록하며 아시아인 최초 득점왕을 수상한 손흥민을 메인 모델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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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색 디자인이 눈에 띄는 트레이닝 상의는 지퍼를 가슴까지 내릴 수 있는 하프 집업 형태로 토트넘의 공식 스폰서인 'Getir' 로고가 정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좌우에는 나이키 로고와 토트넘 로고가 박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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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출시된 트레이닝복은 토트넘 선수단이 이번 프리시즌 투어에도 착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팬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DARETOGETHER'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제품에 대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토트넘 홋스퍼 SNS

메인 포스터에는 손흥민을 비롯하여 지난 2021년 토트넘 위민에 합류한 조소현이 함께 등장했다. 파란색 디자인의 반팔 트레이닝복을 착용한 조소현은 최근 토트넘과 1년 계약을 연장하며 2023년 여름까지 토트넘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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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2-23 시즌 홈 유니폼만 출시한 토트넘은 곧 어웨이 유니폼과 서드 유니폼의 세부 출시일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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