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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4

축구대표팀, 동아시안컵 출전 명단 발표... '이승우 제외·황인범 포함' 대한축구협회가 EAFF-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참가할 남자 국가대표 26인 명단을 발표했다. ​ 26인의 명단에는 지난해 9월 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약 10개월 만에 다시 벤투호에 발탁된 손준호(산둥 타이산)를 비롯해 생애 첫 A대표팀에 승선한 고영준(포항스틸러스), 이상민, 강성진(이하 FC서울), 김주성(김천상무), 이기혁(수원FC) 등이 눈에 띄었다. ​ 하지만 현재 K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인 이승우의 이름은 없었다. 이승우는 K리그 21경기 9골 2도움을 기록하며 현재 득점 6위에 오르는 등 소속팀 수원FC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지만 대표팀 복귀는 무산됐다. ​ 지난해 K리그 득점왕을 수상한 주민규(제주유나이티드)도 명단에서 제외됐다. 주민규는 이번 시즌 제주유.. 2022. 7. 11.
후반에만 4골 몰아친 수원FC, 서울 상대로 4-3 짜릿한 역전승 수원FC가 후반에만 4골을 몰아치는 무서운 득점력을 보여주며 FC서울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 수원FC는 1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승우와 라스, 김승준, 정재용의 연속 골에 힘입어 서울을 상대로 4-3 승리했다. ​ 6경기 무패행진(5승 1무)을 달리고 있는 수원FC는 승점 28점을 기록하며 리그 6위로 올라섰다. 반면 지난 전북과의 경기에서 1-0 패배했던 서울은 이번 경기에서도 승점을 따내지 못하고 9위로 떨어졌다. ​ 선제 득점은 서울에서 나왔다. 서울은 전반 2분 만에 강성진의 크로스를 박동진이 헤딩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경기를 쉽게 풀었다. 리드를 내준 수원FC는 당초 후반에 투입할 예정이었던 이승우를 전반 24분에 교체 투입하며 .. 2022. 7. 11.
'4경기 연속골' 이승우 집중 조명한 스페인 매체 "유럽 클럽들에게 제안받았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가 최근 K리그에서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출신 이승우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 바르셀로나 지역에 기반을 두는 스포츠 매체 스포르트는 28일(한국시간) "이승우가 부활했다"라는 제목과 함께 "수원FC에서 뛰는 이승우가 올해 8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엔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 최종 후보에 들 만큼 화려한 골을 넣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 이승우는 중학생이던 2011년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하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승우는 18세 이하 선수들은 해외 이적이 불가하다는 국제축구연맹에 의해 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고 3년간 공식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경기 감각이 떨어졌고 이후 이탈리아, 포르투갈, 벨기에를 돌아다니며 경기력을 끌어.. 2022. 6. 28.
K리그 적응 완료... '3경기 연속골' 이승우, 수원FC 승리의 일등공신 이승우가 홈경기에서 또다시 빛났다. 3경기 연속골을 폭발시킨 이승우는 수원FC의 포항전 2-1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초반, 포항은 수원FC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포항은 빠른 템포의 공격으로 수원FC의 수비를 공략해 보려 했으나, 리그 최다 실점 오명을 벗고자 하는 수원FC의 수비는 단단했다. 하지만 경기의 주도권은 포항이 잡고 있는 듯 보였고, 수원FC는 전반 15분 이승우와 김승준을 빠르게 교체 투입시키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이승우는 경기에 투입됨과 동시에 수원FC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기 시작했다. 이승우는 본인 특유의 리듬을 살린 드리블과 탈압박 능력을 통해 포항의 수비수들을 당황케했고, 역습 상황에서 이승우의 드리블 돌파를 막으려던 포항 수비수 이수빈은 두 번째 경고를 받으며 경기 시작 42분.. 2022.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