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5 '팔로세비치 1골 1도움' FC서울, 김천상무에 2-1 역전승... 3경기 만에 승리 K리그1 FC서울이 팔로세비치의 맹활약에 힘입어 김천상무를 꺾고 3경기 만에 승리를 기록했다. 서울은 15일 오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원정 경기에서 조영욱과 팔로세비치의 연속골로 김천에 2-1로 이겼다. 이로써 서울은 8승 9무 9패(승점 33)로 리그 8위에 올랐다. 반면 김천은 6승 8무 12패(승점 26)를 기록하며 리그 11위에 머물게 됐다. 첫 득점은 김천에서 먼저 나왔다. 전반 33분 김경민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서울의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 득점을 내준 서울은 일류첸코와 기성용의 슈팅으로 반격했지만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끌려가던 서울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진야와 강성진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서울을 구해낸 것은 팔로세비치였다. 후반.. 2022. 8. 16. '7경기 무패행진' 울산현대, 대구에 4-0 완승... 외국인 선수 4명 나란히 1골씩 프로축구 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현대가 외국인 선수들의 득점 행진에 힘입어 대구FC를 4-0으로 제압했다. 울산은 13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라운드 대구와 홈경기에서 마틴 아담, 아마노 준, 바코, 레오나르도의 연속골로 대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울산은 16승 7무 3패(승점 55)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전반 27분 울산은 엄원상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마틴 아담이 침착하게 차 넣으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아담은 울산이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롭게 영입한 헝가리 대표 공격수로 이번 페널티킥 득점은 아담의 시즌 첫 골이었다. 울산은 전반 종료 직전, 아담의 패스를 받은 아마노가 박스 안에서 추가골을 넣으며 전반전을 2-0으로 앞선 채 마무리했.. 2022. 8. 14. 황인선호, U-20 여자 월드컵 첫 경기 '강호' 캐나다 상대로 2-0 완승 황인선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이 FIFA(국제축구연맹) U-20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첫 승을 기록했다. 한국 U-20 여자 대표팀 황인선호는 12일(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한 대표팀은 프랑스를 1-0으로 제압한 나이지리아에 골득실에서 앞서 조 1위로 뛰어올랐다. 캐나다는 여자 축구계에 이름난 강호로 2002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성인 대표팀은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축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성인 대표팀 기준 FIFA 랭킹에서 캐나다는 7위인 반면 한국은 18위다. 캐나다는 전반부터 압도적인 .. 2022. 8. 13. [오피셜] U-23 국가대표 홍현석, 벨기에 KAA 헨트와 3년 계약... '등번호 7번'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홍현석(23)이 벨기에 프로축구 KAA 헨트로 이적했다. 헨트 구단은 9일(한국시간) "홍현석과 3년 계약을 했다. 등번호는 7번"이라며 "오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고 10일 팀 훈련에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6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대표팀에 발탁되어 아시아축구연명(AFC) 아시안컵 4경기에 참가했던 홍현석은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헨트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홍현석은 울산 현대의 유스팀 현대고 출신으로 2018년 고교 졸업 후 독일 3부리그 운터하힝으로 향했다. 2019년 오스트리아 1부 LASK 린츠의 위성 구단인 2부 FC주니오스로 임대되었다가 지난해 7월 린츠에 입단했다. 홍현석은 지난 시즌 린츠에서 주전으로 .. 2022. 8. 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