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 경쟁이 한국을 포함해 4파전으로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AFC가 오늘 공문을 통해 2023 AFC 아시안컵 유치의향서 점수 결과를 발표했다"라며 "유치 의향을 표명한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인도네시아-카타르-호주- 4개국"이라고 전했다.
아시안컵은 4년에 한 번 아시아 최강팀을 가리기 위해 열리는 국제 대회로, 2023년은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중국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개최권을 반납했다. 이에 AFC는 대회 개최지 유치 의향서 접수를 다시 받았고, 제출 마감 기간을 7월 15일로 연기하기도 했다.
AFC는 8월 말까지 유치 계획서를 제출한 회원국을 대상으로 9월 중 실사를 진행한 후, 오는 10월 AFC 집행 위원회에서 개최국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앞서 지난달 30일 AFC에 아시안컵 유치의향서를 냈다. 1960년 제2회 대회를 유치했던 한국은 63년 만에 아시안컵 개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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