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파리생제르맹)가 자랑하는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23)가 세계에서 가장 가치 높은 선수로 선정됐다.
축구 통계 매체 '풋볼 벤치마크'는 "PSG의 음바페가 2억 3010만 유로의 가치를 인정받아 젊은 스타들을 따돌리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 1위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최근 PSG와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음바페는 지난 시즌 46경기 39골 21도움을 올리며 23세의 어린 나이에도 탁월한 기량과 함께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음바페의 뒤를 이어 엘링 홀란드(22)가 1억 4380만 유로(약 1909억 원)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도르트문트에서 맨시티로 팀을 옮기며 프리미어리그(EPL)에 진출한 홀란드는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지난 시즌 30경기 29골 8도움을 기록하며 '괴물 공격수'라는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3위는 1억 4020만 유로(약 1860억 원)를 기록한 필 포든(22)이 자리했다. 필 포든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2021-22 시즌 영플레이어와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영플레이어를 동시에 석권하며 맨체스터 시티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외에 4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1억 3580만 유로 / 약 1803억 원), 5위 주드 벨링엄(1억 1620만 유로 / 약 1542억 원), 6위 알렉산더 아놀드(1억 1290만 유로 / 약 1498억 원), 7위 페드리(1억 150만 유로 / 약 1347억 원), 8위 후벵 디아스(1억 60만 유로 / 약 1335억 원), 9위 브루노 페르난데스(1억 40만 유로 / 약 1333억 원), 10위 해리 케인(1억 30만 유로 / 약 1331억 원)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드 벨링엄과 페드리는 10대의 나이로 순위권에 진입한 유일한 선수들이며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해리 케인은 25세를 넘긴 선수들임에도 TOP 10에 자리하며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다.
풋볼 벤치마크는 전 세계 주요 리그 8300명 이상의 선수를 대상으로 시장 가치를 모니터링하고 독점적인 선수 평가 툴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럽 축구의 재정 상황과 발전에 대한 분석, 주요 클럽들의 재무 및 운영 성과 등 축구 산업에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 '풋볼 벤치마크' 발표 세계 최고 가치 선수 TOP 10
1위 킬리안 음바페 / 23 / PSG / 2억 3010만 유로(약 3056억 원)
2위 엘링 홀란드 / 21 / 맨체스터 시티 / 1억 4380만 유로(약 1909억 원)
3위 필 포든 / 22 / 맨체스터 시티 / 1억 4020만 유로(약 1860억 원)
4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21 / 레알 마드리드 / 1억 3580만 유로(약 1803억 원)
5위 주드 벨링엄 / 19 / 도르트문트 / 1억 1620만 유로(약 15242억 원)
6위 알렉산더 아놀드 / 23 / 리버풀 / 1억 1290만 유로(약 1498억 원)
7위 페드리 / 19 / 바르셀로나 / 1억 150만 유로(약 1347억 원)
8위 후벵 디아스 / 25 / 맨체스터 시티 / 1억 60만 유로(약 1335억 원)
9위 브루노 페르난데스 / 27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1억 40만 유로(약 1333억 원)
10위 해리 케인 / 28 / 토트넘 홋스퍼 / 1억 30만 유로(약 133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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