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이 대구FC를 2-1로 꺾고 11경기 만의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10경기 째 승리가 없던 수원과 5경기 째 승리가 없던 대구의 경기는 전반부터 치열했다. 수원이 전반 11분 전진우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어 냈으나, 대구가 전반 32분 세징야의 페널티킥으로 1-1 균형을 맞췄다.
후반에도 수원이 먼저 앞서 나갔다. 후반 7분 오현규가 대구 홍정운과의 경합에서 승리하며 골문 앞 기회를 맞았고, 침착하게 슈팅을 마무리하며 2-1로 수원이 다시 리드를 잡았다.
대구 역시 무승 행진을 벗어나기 위해 맹공을 펼쳤으나 번번이 수원 수비에 막혔고, 수원은 '공격수' 전진우-오현규가 몸을 내던지는 수비를 선보이며 승리를 위한 열망을 보였다. 대구의 공격은 수원 선수들의 간절함을 뚫어내지 못했고, 수원이 2-1로 승리를 거두며 길었던 무승 행진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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