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팀 K리그 맞대결인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티켓이 25분 만에 완판됐다.
쿠팡 스포츠 부문 홍보를 담당하는 팀트웰브는 17일 "토트넘과 팀 K리그 간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티켓이 판매 25분 만에 완판됐다"라며 "금일 오후 3시 정각에 판매가 시작되자 접속자가 일시에 폭주했으나, 안정적 서버 운영으로 전 좌석 티켓을 모두 판매했다"라고 알렸다.
지난 한국 국가대표팀의 평가전을 예매하는 와중에 잇달아 서버 폭주가 터지면서 국내 축구 팬들은 불만을 터트렸었다. 토트넘과 팀 K리그의 경기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서버 폭주 우려가 있었지만 안정적인 서버 운영으로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인 토트넘을 초청해 한국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경기를 직관하는 팬들을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쿠팡플레이는 다양한 기념품을 준비했다.
'K리그 팬존'으로 지정된 북측 응원석에 입장하는 관중 약 7000여 명에게는 경기 당일 안내 부스에서 입장권 확인 후 '팀 K리그 머플러'가 증정된다. 또한 'K리그 팬존' 입장 관중 중 K리그 유니폼을 착용한 팬 선착순 1,000명에게는 안내 부스에서 에코백, 티셔츠, 볼캡으로 구성된 '쿠팡플레이-K리그 파트너십 기념 굿즈 패키지'가 제공된다.
팀 K리그와 토트넘의 경기는 다음 달 13일(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토트넘은 이어서 3일 뒤 16일(토)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전통 강호 세비야와 맞붙는다. 토트넘과 세비야의 경기 티켓 예매는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토트넘은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한국 투어를 진행 한 뒤, 스코틀랜드로 이동해 7월 23일 레인저스와 맞대결을 치른다. 이후 30일 이스라엘에서 아이테크컵(I-Tech Cup)에 참가해 AS로마와 맞대결을 펼친다. 해당 경기는 과거 토트넘을 지휘한 적이 있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로마와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무리뉴 더비'라고 불리고 있다.
( 사진 = 쿠팡플레이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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