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16 [오피셜] '전 바르셀로나 감독' 발베르데, 2년 만에 라리가 복귀 2년간 경기장을 떠나 있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58)가 아틀레틱 빌바오 감독으로 스페인에 돌아왔다. 빌바오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새 감독으로 발베르데를 선임했다. 발베르데는 우리 구단에서 세 번째 임기를 소화하게 됐다"라며 "2023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라고 전했다. 발베르데 감독은 데포르티보, 에스파뇰, FC바르셀로나 등을 거쳐 1990년부터 1996년까지 빌바오 공격수로 306경기 출전하며 빌바오 레전드로 남았다. 현역 은퇴 후 빌바오에서 지도자로 데뷔한 발베르데 감독은 빌바오 유스 팀부터 시작해 1군까지 지휘를 했고 이후 에스파뇰, 올림피아코스, 비야레알 등을 지나서 2013년 8년 만에 빌바오 감독으로 복귀해 4년간 이끌었다. 발베르데 감독이 빌.. 2022. 7. 1. [오피셜] 'K리그 득점 1위' 무고사, 인천 떠나 J리그 비셀 고베 이적 확정... "인천은 나의 제 2의 고향" 인천 유나이티드의 핵심 공격수이자 K리그를 대표하는 골잡이 '스테판 무고사'가 J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다. 인천은 30일 "인천의 공격수 무고사가 일본 프로축구 J1리그 비셀 고베로 떠나게 됐다"라고 밝혔다. 무고사는 7월부터 비셀 고베 유니폼을 입고 뛴다. 무고사는 지난 2018년 인천에 입단하여 5시즌 동안 128경기에 출전하며 68골 10도움을 기록한 인천의 핵심 골잡이다. 2020 시즌 9월 2022 시즌 2-3월과 4월에 각각 K리그1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무고사는 2019~2021 시즌 3년 연속 K리그 시즌 베스트11 공격수 부문 후보에 오르며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K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몬테네그로 국가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무고사는 2018.. 2022. 6. 30. [오피셜] 미나미노, 리버풀 떠나 AS모나코로 이적 완료... 4년 계약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27)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을 떠나 프랑스 무대에 도전한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AS모나코는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미나미노와 2026년 6월까지 4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미나미노의 이적료는 1550만 파운드(약 245억 원)로 약 2년 전 리버풀이 미나미노를 영입할 때의 이적료 725만 파운드(약 114억 원)에 비하면 2배가 넘는 금액이다. 미나미노는 "AS모나코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구단의 야망을 전해 듣고 기쁜 마음으로 이적을 결심했다. 새로운 환경에서 팀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일.. 2022. 6. 29. 지소연, ESPN 선정 전 세계 여자 축구선수 랭킹 25위 등극 한국 여자 축구의 간판스타 지소연(31)이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이 선정한 여자축구 선수 랭킹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ESPN'은 28일(한국시간) 전 세계 여자 축구 선수 TOP50을 선정해 발표했다. 2014년부터 올해 5월까지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WSL) 첼시 위민 소속으로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다 국내로 돌아온 지소연은 25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ESPN이 처음으로 여자 축구 선수 랭킹을 발표한 지난해 18위였던 지소연은 올해 순위가 다소 떨어졌다. 하지만 호주를 제외한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50위 안에 선정됐다. 전 세계 여자축구 선수 랭킹은 여자축구 감독과 구단 경영진, 취재진 등으로 구성된 패널 26명의 투표를 거쳐 결정된다. 패널 중 한국인은.. 2022. 6. 28. 이전 1 2 3 4 다음